고성군은 지난 22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슈퍼 탤런트 출신 ‘헤라 한(한의령)’과 아이돌 그룹 ‘위아더 원(W.A.O)’을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서 지역 홍보와 각종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고성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헤라 한은 201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으며, 2019년 슈퍼탤런트 코리아 대상에 이어 슈퍼탤런트 세계대회 ‘탑5’를 수상했다. 현재 국제그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신규 음반 ‘아리랑은 세계로’를 제작하고 있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위아더 원은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1집 ‘온더 파이어’ 앨범과 2집 미니앨범 ‘현기증’을 발매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홍보대사들이 강원도와 고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며 “슈퍼탤런트 출신 헤라 한과 아이돌 그룹 위아더 원을 우리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방재홍 서울미디어 그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슈퍼 탤런트 ‘헤라 한’과 아이돌 ‘위아더 원’이 지난 22일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뒷 줄 왼쪽부터 김성태 킹탑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세아 에바다소울브릿지 대표, ‘헤라 한’, ‘위아더 원’ 멤버. 앞줄 왼쪽부터 앙드레 정 쇼비즈엔터그룹 회장, 함명준 군수, 방재홍 서울미디어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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