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원장 김일섭)은 지난 24일 ‘오호, 베이커리 & 커피 카페’에서 해양심층수 상품개발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성군 관계자들과 주민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해양심층수 기반 신규 상품으로 개발한 샌드커피, 산양유 아이스크림, 소금빵, 스콘, 만주 등 6종의 제품을 품평했다. 추후 주력 상품으로 개발된 메뉴는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해 ‘오호, 베이커리 & 커피 카페’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해양심층수 오호! 베이커리’가 선정돼, 오호리 마을의 지역 특화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5개월간의 도시재생 대학 수업 및 해양심층수 1번지 베이커리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들이 개발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1층을 ‘오호, 베이커리 & 커피 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성낙규 인턴기자 nk_2232@naver.com
고성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오호, 베이커리 & 커피 카페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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