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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빛이 깃든 곳, 달홀공원 숲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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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약 14억원 투입

【고성】고성군은 달홀공원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2020년부터 3년간 14억원 가량을 투입, 달홀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원과 연계하여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달홀공원 숲길은 약 0.7km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숲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사도 8도 미만으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게 무장애 숲길 구간도 마련됐다.

또한 군은 일몰 후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조명을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관망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숲길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숲길에 안내판 및 야외의자를 설치하고 숲길 연결 구역 공원 내 잔디와 배수로를 2023년 4월까지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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