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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대진항’ 영예의 금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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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총 766점 접수, 62점 선정… 입선작 전시회 12월 6~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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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화) 10:2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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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군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을 확보해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고성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에서 용인 출신 이창근씨의 ‘대진항’(사진)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을 확보해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고성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에서 용인 출신 이창근씨의 ‘대진항’이 영예의 금상(일반부)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전 접수 결과 전국에서 2백12명이 7백66점(일반 6백22점, 스마트폰 1백44점)을 응모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5명의 사진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1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갖고, 최종 62점을 선정했다.
시상금은 일반부문 금상 7백만원, 은상 각 3백만원, 동상 각 2백만원, 장려 각 1백만원, 입선 각 30만원이다. 스마크폰 부문은 금상 1백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장려 각 20만원, 입선 각 10만원이다.
각 부문별 입선작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문 △금상 : 이창근(용인) ‘대진항’ △은상 : 김동환(제천) ‘연출’, 홍춘희(속초) ‘건봉사의 봄’ △동상 : 이춘자(속초) ‘송지호 관망타워’, 임현(대전) ‘초도항’ △장려상 : 노하나(용인) ‘이기붕 별장’, 박승원(춘천) ‘하늬라벤터팜 꽃세상’, 서희영(속초) ‘대진항 문어 만선의 귀항’, 윤기욱(인제) ‘일출2’, 최낙민(양양) ‘대진항 새벽’ △입선 30점.
◆스마트폰 부문 △금상 : 정귀수(춘천) ‘울산바위 즐기기’ △은상 : 박정자(속초) ‘월척을 바라며’, 전숙이(속초) ‘고성군청 일출’ △동상 : 박용국(춘천) ‘큰 바위 얼굴’, 홍춘희(속초) ‘울산바위 성인대 추억’ △장려상 : 권영동(대구) ‘옵바위 2’, 김경현(강릉) ‘아빠 줄기 아들 꽃’, 김혜영(속초) ‘촬영 삼매경’, 엄준호(제천) ‘추억의 향기’, 최용순(인제) ‘울산바위 반영’ △입선 22점.
이번 사진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에 고성지역에서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했다. 입선작 전시회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성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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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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