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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예술지원 공모사업 5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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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선정 단체 대상 워크숍 실시
200~250만원씩 지원…“공모기간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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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8일(금) 09:36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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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문화재단은 9월 24일 재단 사무실에서 생활예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단체 대표와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소외시설이나 작은 공간에서 예술활동을 희망하는 2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생활예술동아리(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고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단체와 사업명 그리고 지원금액은 다음과 같다. △고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송년음악회를 통한 군민화합 치유 프로그램, 250만원 △놀마당 : 평화의 아침, 250만원 △엄계륵 밴드 : 봉포 마을음악회, 250만원 △한소리 음악동아리 : 코로나19 극복 고성군민 위문공연, 250만원 △Inner Plus예술치유 교육상담센터 : 미술(회화, 공예) 전시회, 200만원.
고성문화재단은 9월 24일 오후 2시 달홀문화센터 내 재단 사무실에서 선정된 5개 단체 대표와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보안과 지원금 관리지침·정산서 작성 안내 등을 설명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생활예술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일부 문화예술단체에서는 공고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으며, 알았을 때는 마감 날짜가 임박해 사업신청을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공모 기간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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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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