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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제) | [지난회의]할머니들, 늙어가는 것이 아닌 '익어가는 삶'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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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문화반장) |
성명 |
임*숙 |
회의일시 |
2024-05-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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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소 |
고성 거진 주최자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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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접수기간 |
04-29 17:00
~
05-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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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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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 나눔
-모두가 꽃을 좋아하고 텃밭 가구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 화분을 하나씩 구입해서 모임에서 함께 화분갈이를 실시하였다.
-화분을 가꾼 후 한명씩 돌아가면서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젊었을 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가난해서, 일을 해야만 해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많았던 젊은 시절이었다. 이제는 늙어가면서 아픈곳도 늘어나고 또 손자, 손녀 돌봐야하면서 더욱 내 시간을 갖지 못한 것들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도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젊은 시간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하면서 내가 현재 좋아하는 것들, 꽃 가꾸기, 텃밭가꾸기, 사랑하는 손자, 손녀 건강하게 돌보는 것 역시 내 인생에서 가치있는 것들이라는 것에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여
울고 웃으며 모임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다음 모임에서는 텃밭가꾸기 노하우나 손자, 손녀들에게 읽어줄 수 있는 그림책 같은 것을 골라서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계획도 나누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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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