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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제) | [지난회의]휴가철 해변 쓰레기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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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문화반장) |
성명 |
김*지 |
회의일시 |
2024-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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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소 |
델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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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접수기간 |
04-27 09:37
~
05-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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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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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 휴가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고민
우리나라 최동북 고성은 산과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멋진지역이에요.
그래서 휴가철이면 청정자연에서 힐링을 하고자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을 방문하지요.
여름철 고성은 전국 각지에서 휴가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해변마다 넘쳐나요.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을 찾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죠.
하지만 반갑지 않은게 있어요. 바로 해변의 쓰레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하게 하고 쓰레기를 잘 처리하는 나라 중 하나인데
고성 해변에서는 그런 문화시민의 모습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분명 자신들이 살던 동네에서는 쓰레기를 분리수거 배출하고 재활용되지 않는 쓰레기는 종량제에 넣어서 버릴텐데..
왜 고성해변에서는 그런 시민의식이 부족한걸까요?
각 해변마다 공공쓰레기 수거함을 만드는 것은 지지체의 예산이 필요한 일이라 쉽지 않아요
개인이 자신이 만든 쓰레기를 처리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지요.
사람들이 종량제 봉투가 있다면 굳이 바닥에 쓰레기를 그냥 버리고 가진 않을텐데...
해변에서 바다수영과 모래놀이 휴식을 즐기기 위해 양손 가득 짐을 챙겨오는 사람들 중
고성지역 종량제 쓰레기 봉투가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여행객들이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해변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 어때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할 때 카운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해변에 종량제봉투 자판기가 있다면..
해변 여기저기 쓰레기 뒷 처리를 위한 안내문이 잘 홍보되있다면..
쓰레기를 잘 정리한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있다면..
지자체의 예산이나 주민들의 봉사없이도 고성의 해변을 쓰레기 없는 청정해변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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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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