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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영상 [2024 공예주간 × 공예문화 거점도시 고성] 김현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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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와서 지내다 보니

’멋진 작품이나 결과물보다는 조금 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쌓아가자.

나는 조금 천천히 가야 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신의 눈에는 무엇이 가장 자주 걸리나요?

김현우 작가는 어딜가나 자꾸만 눈에 산이 들어왔대요.

새소리를 들으며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끼고요.


원래도 자투리 나무로 작업하는 걸 좋아하던 작가는

고성으로 오게 되면서 정처 없이 굴러다니는 통나무나

산에서 불에 탄 그을린 나무들을 수집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요.


누군가의 눈에는 쓸모없게 여겨지던 재료들이

김현우 작가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달항아리로 탄생합니다.


나무를 깎아 달항아리를 만든다는 건,

얼마나 긴 시간을 요구하는 일일까요.

아마도 세상의 속도와는 조금 다른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야 하는 일이었을 거예요.


나만의 속도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남기는 김현우 작가의 작업,

크래프트립 고성을 통해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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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성문화재단 조회 328회 작성일 25-04-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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