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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랑해!!! 배테랑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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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종
배테랑, 보스턴테리어
생년월일
2013년 4월 5일, 12살
(2013년생은 추정, 4월 5일은 처음 만난 날)
이름에 담긴 의미
일상에서 흔한 이름으로 지으면 강아지가 가고 난 뒤에 그 이름을 들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서 흔하지 않고 특별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습니다. 제 성이 배씨라 ‘배’로 시작하는 특별한 이름을 찾다가 ‘배테랑’으로 짓게 되었는데, 이름을 들으시곤 다들 네가 뭘 그렇게 잘하길래 베테랑이냐며 웃으시는데 그때마다 이름을 잘 지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처음 만나게 된 계기
타지에서 첫 직장 생활 시작과 함께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었기에 테랑이는 보호소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인이 없는 강아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주 밝고, 힘이 넘쳐서 처음 보자마자 몸통 박치기로 저를 넘어뜨렸던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별한 습관
이렇게까지 장난감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항상 장난감을 물고 다닙니다. 누가 왔을 때도 절대 빈 입으로 마중 나가지 않고, 장난감을 꼭 찾아서 물고 마중을 나갑니다. 마중은 나가야겠는데 옆에 장난감이 없을 때 다급히 찾는 표정이 아주 귀엽습니다.
최애장소
매일 가는 산책로는 지겨울까 봐 가끔 송지호 관망타워에 차 타고 가서 산책을 하는데, 송지호 산책로에 가면 힘차게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걸어 다닙니다.
고성에 바란다!
가진해변을 따라 마을 길을 산책할 때, 오프리쉬로 개를 풀어놓는 사람들이 있어 그럴 때마다 행복한 산책 시간이 망가지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달려들어 다친 적도 있어서 그 뒤로는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오프리쉬 경고문구나 신고방법이 안내된 플랜카드를 곳곳에 설치해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일상
힘든 일이 있거나 슬퍼서 울 때 조용히 다가와서 등을 제 몸에 대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그 뒷모습에 위로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테랑이를 키우고 나서 강아지가 등을 내어주고 애교를 피우면서 해주는 위로가 참 큰 힘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이 말한다!
얼굴을 핥으며 사랑한다고 할 것 같고,
같이 밖에 나가서 놀자고 할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은 나의 00이다
반려동물은 나의 평생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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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테배테랑 작성일 25-08-10 20:50

문화 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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