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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거진시장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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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소개해주실 장소의 이름과 주소는 무엇인가요?
거진시장 5일장
2. 이곳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작년 2월 초에 처음 갔는데 때마침 가자미가 많이 들어와서 시장 곳곳에 가자미가 (이곳 말로) 개락이었어요. 이색적인 풍경을 맞닥뜨리니 놀랍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어요. 그 뒤로 계절마다 1일과 6일 장날에 맞춰서 다녀옵니다.
3. 이곳에 앉아 있으면 어떤 소리나 냄새가 나나요? 혹은 어떤 풍경이 가장 먼저 보이나요?
어떤 날은 생선 냄새로 가득하고, 또 다른 날은 방앗간 고춧가루 냄새, 여러 음식들 냄새로 가득합니다. 그 속을 주로는 70, 80대 어르신들이 걷고 있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정감이 많이 갑니다.
4. 여기서 했던 일 중 가장 기분 좋았던 작은 순간 하나만 들려주세요.
가족들과 다 같이 와서 물건을 하나씩 구경하고 나서 바로 옆의 횟집에 가서 물회를 먹었던 적이 있어요. 그날이 유난히 장에 사람이 많아서 이런저런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걸을 수 있었네요.
5. 나에게 이 장소는 한 마디로 'OOO'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진시장 5일장은 제게 '고성의 진면목'입니다. 그곳에는 이 지역에서 오래 살아온 어르신들이 계시고요. 그들이 사고파는 물건에서 이 지역 삶의 조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6. 몇 년 뒤 다시 이곳을 찾았을 때, 이 장소가 변하지 않고 꼭 그대로였으면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야채를 내놓고 파시는 할머니들 건강히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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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cott 작성일 26-09-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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