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 <소멸위기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 선정 > 보도자료

   고성문화재단 '소멸위기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 선정

-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 협력

- 문화예술 향유 여건과 문화 복지 증진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목표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유지 및 유입 촉진을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설정하여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이 드러나는 여러 장소에서 예술과 휴식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문화예술지구 육성과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명파아트호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성의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및 향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5개 읍·면에서 고루 진행하여 문화격차를 줄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 및 관계인구 형성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 국내 최대 문화예술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첫 협업을 시작하는 고성의 기대는 크다. 고성의 자원에 예술적 깊이를 더한 지역문화예술의 성장은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와 문화·여가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고성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예술단체·지역사회단체 간 지속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문화예술인의 고성 활동 인프라가 확대된다면, 예술인 관계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고성군의 문화예술 자원으로 창·제작 프로젝트 진행과 다양한 문화상품의 개발, 외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 관계인구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연극, 공연, 전시, 마켓 등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   성   자 : 축제공연팀 장지연 / 033-681-0122 

보 도 날 짜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