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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기록전시 출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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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46%에서 알게 됐다93%로"

납북귀환어부 기록전시『출항』,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 이끌어내다

관람 전후 인식 변화93%,특별법 제정 시급91%응답

고성문화재단,설문 결과와 서명부 피해자 단체에 전달

 

❍관람객의 절반 가까이는 전시를 보기 전까지 납북귀환어부 사건을 알지 못했다.하지만 전시를 본 뒤 그 비율은 반대로 뒤집혔다.

❍(재)고성문화재단의 납북귀환어부 기록전시 출항이4월28일 막을 내렸다. 3월17일부터8주간 달홀문화센터1층 전시마루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약1,000명이 관람했고,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에300명이 참여했다.

❍전시는1970~80년대 동해안에서 납북된 뒤 귀환한 어부들이 국가 공안기관에 의해 고문·수감 피해를 입은 사건을 구술 기록과 미술 작품으로 재구성했다.전시 기획은 지역 예술가 그룹 엄소(UMSO)가 함께 했다.

❍만족도 설문(100명)결과,관람 전 사건을 거의 알지 못했다는 응답은46%였으나 관람 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는 응답이93%로 올랐다.인권침해 인식은79%에서99%로,국가 차원 해결 필요성은80%에서99%로,지역 공동 기억 필요성은86%에서100%로 각각 상승했다.응답자91%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관람객의97%가 개인 방문이었고,고성군 외 외부 관람객 비율은40%였다.수집된 서명부와 설문 결과는 고성·속초 지역 납북귀환어부 관련 단체에 전달되어 특별법 통과 활동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지 자유 서술 항목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쓴 문장들이 담겼다. "이런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잊혀지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의 아픔을 예술로 드러내주는 작업에 감사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진실 규명 조사위원회를 만들어달라, "공식적인 사과와 진상 규명이 회복의 첫걸음이라는 문장도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지역 안에 오래 묻혀 있던 기억을 공공의 장으로 꺼내는 시도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문화예술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항전시사진>

전시사진.png

<출항>전시 사진

서명부전달사진.png

서명부 전달 사진

 

부록.납북귀환어부 기록전시 출항–설문 분석 요약

 

■전시 개요

고성문화재단이 기획한 납북귀환어부 기록전시 출항은2026년3월 종료되었다.총 관람객 약1,000명,만족도 설문100명,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300명이 참여했다.전시는 납북귀환어부 사건을 기록과 예술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공의 장에서 공론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관람객 구성

성별은 남53%,여47%로 균형적이었다.연령대는30대(22%), 40대(24%), 50대(23%), 60대 이상(24%)으로 특정 연령층에 편중되지 않았다.거주지는 고성군60%,강원도22%,서울12%,기타6%였다. 97%가 개인 방문으로,자발적 관람이 소비 구조의 중심이었다.

인식 변화—수치로 확인된4가지 전환

구분/관람 전/관람 후

사건 인지(대략+구체) : 38%→93%

인권침해 인식(4~5점) : 79%→99%

국가 해결 필요성(4~5점) : 80%→99%

지역 공동 기억 필요성(4~5점) : 86%→100%

주변 공유 의향(4~5점) : 77%→97%

 

■핵심 성과

인지 전환 효과 확인—단순 사건 인지를 넘어 국가 인권침해 문제로 이해하는 구조를 형성했다.

공론화 기능 수행—개인적 사건 인식에서 국가 책임 및 제도 문제로 인식이 확장되었다.

행동 의지 연결—관람 이후 주변 공유 의향(97%),온라인 서명 참여 의향(69명, 43.7%)으로 이어졌다.

특별법 시급성—91%가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우선 과제(관람객 의견)

국가 공식 사과 및 진실 규명58%,피해자·유가족 경제 보상22%,사건 기록화 및 상설 전시 공간 조성12%,지역 내 낙인 해소 인식 개선8%

 

■개선 필요 사항

온라인 확산 구조 미흡(서명300명 대비 온라인 서명 전환 저조),단체 관람 비중 낮음(3%),후속 커뮤니케이션 체계 부재,해설·강연 등 심화 프로그램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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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성문화재단 조회 183회 작성일 26-06-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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