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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제) | [지난회의]젊은 귀어인들의 진짜 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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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문화반장) |
성명 |
김*미 |
회의일시 |
2023-04-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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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소 |
겨울바다 / 토성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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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접수기간 |
04-17 10:25
~
04-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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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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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 1. 고성으로 귀어한 이유는 무엇인지?
유현성 :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3년전 부터 준비하여 귀어함. 낚시를 좋아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귀어까지 연결 됨
천경도 : 마케팅쪽에서 일하다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아이가 어릴 때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귀어를 결정함
홍지욱 : 서울 직장 생활에 지쳐 귀어를 결심
2. 고성으로 귀어해서 가장 좋은점과 어려운점은?
홍지욱 : 현재 천진으로 귀어를 했는데 주변 자연환경이 좋음. 반면에 텃새가 심해 아직까지는 조금 힘듦
유현성 : 현재 아야진으로 귀어함. 아직 귀어 초기라 잘 모르겠지만, 귀어하면서 재정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감
천경도 : 현재 귀어학교를 졸업하고, 귀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음. 그런데 배가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음
3. 고성이 가족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곳인가?
김혜미 : 속초보다는 고성이 행정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부분이 많음
유현성 : 자연환경은 말할 것도 없고, 나아가 젊은 귀어인들이 많아서 젊은 친구들의 가족들과 잘 어울릴 수 있어 좋음
천경도 : 일단 집값이 서울에 비해 저렴하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살기 좋음.
홍지욱 : 현재는 혼자살고 있는데, 향후 가족들과 함께 집을 지어 살기 위해 노력 중.
4. 고성군에서 귀어인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면 좋은지?
유현성 : 40세 이하 청년들에게만 다양한 혜택을 주지 말고, 40세 ~ 50세 사이의 노동력이 좋은 중년들에게도 헤택을 주기 바람. 젊은 청년들에게만 헤택이 너무 몰려 있는 것 같음.
천경도 : 귀어인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면 어떨지.... 각 항별이나 각 동네별 반상회처럼 귀어인들을 묶어 주면 좋을 듯
홍지욱 : 귀어인들을 멘토 - 멘티를 묶어서 멘토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음.
5. 귀어인들의 커뮤니티 만들기.. 제의
젊은 귀어인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젊은 귀어인들 끼리의 작은 모임을 만들기 원하고 있음. 각 항구 별로는 모임이 있지만 전체적인 틀에서는 블로그나 인스타등의 sns를 통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기 원함. 각 항구별, 각 동네별 젊은 귀어인들을 모아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인터넷상의 모임을 만들고, 한달에 한번씩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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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