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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제) | [지난회의]동구밖 과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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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문화반장) |
성명 |
랄*라 |
회의일시 |
2023-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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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소 |
간성읍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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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접수기간 |
05-30 23:59
~
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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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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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 동네 사람들은 이곳에 과수원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아는 사람이라도 어쩌다 과일 사러만 옵니다.
이 좋은 곳이 대체 왜 이렇게까지 외면 받고 있나,
과수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1 과수원 원장님이 괴팍해서 손님들을 쫓아내는 것 같다.
2 원장님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다.
3 어차피 뭘 하자 해도 원장님은 됐어요/싫어요/안해요 라고 할 테니,
4 과수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보자.
5 과수원노동조합을 결성할까.
6 열매 맺는 계절에는 배 젤라또, 배 주스, 사과 잼 같은 상품도 만들어 팝업 스토어를 열면 좋겠다.
7 과실 나무를 도시 텃밭처럼 유상으로 3년 정도 단위로 일반인에게 분양하면 좋을 것 같다.
8 꽃피는 계절에는 꽃놀이 피크닉 손님을 받으면 좋겠다.
9 그런데 손님 안전 상 진드기와 살모사와 좀말벌은 상해보험을 들 수 있을까.
이상, 동구밖 과수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모여 궁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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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