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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제) | [지난회의]자녀(학생)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속 다문화 이야기 자료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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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문화반장) |
성명 |
김*령 |
회의일시 |
2024-04-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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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소 |
거진초 교장실(추후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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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접수기간 |
04-01 10:00
~
04-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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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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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 *** 다문화 학생의 변화
- 다문화가정의 학생수가 예전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수가 가장 많았으나, 점차 외국인가정 자녀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 그 이유는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어 외국에서 신부를 사오는 국제결혼가정보다 글로벌 경제의 영향으로 자유연애로 이루어지는 국제결혼가정이 증가하고 있고, 자유연애로 이루어진 국제결혼가정의 경우 배우자의 외국인 신분을 인정하는 젊은층의 국제관에 의해 외국인가정 자녀의 신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 외국인가정 자녀의 경우 양국의 언어습득, 안정적인 가정경제로 학생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우월적인 경향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음.
*** 국제결혼가정과 그 자녀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
- 매스컴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일탈과 배신 등으로 피해받는 한국인 남성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지만 현실적으로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 저해하는 시부모와의 갈등, 나이많은 한국인 남편의 생활력이 없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주변에 더 많음 다만, 이러한 가정이 매스컴으로 이슈가 되지 않았을뿐 한국인 남편의 문제의 케이스가 더 많다. 예를 들면 젊은 외국인 엄마가 생계도 책임지고, 자녀와 남편을 부양하는 경우가 자주 발견됨. 이러한 경우 자녀가 성장하여 독립하면 남편과 이혼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외국인엄마도 있음.
- 외국인 며느리의 모국어 사용을 금지하는 가족들의 반응으로 인해 자녀양육에서도 제외되고, 가족구성원들간 소통에도 문제가 야기되고 있음.
*** 국제결혼 주로 외국인 엄마의 경우 한국에서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음. 외국음식 식당 개업, 공심채 등 대중화 가능한 식자재 양묘사업, 다문화강사 활동 등 틈새 경제활동으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높은 자존감은 자녀양육에 큰 영향을 주어 자녀들의 학업성적이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줌
*** 글로벌한 사회의 상생의 방향
- 다문화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소극적이해에서 외국인가정으로의 확산적이고 적극적인 이해로 변화가필요,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
- 외국문화에 대한 적극적 이해세, 음식 체험, 외국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 마련 필요.
*** 간단한 외국음식(타코야끼) 만들기 체험
- 아주 간단하지만 타코야끼 만들기를 통해 외국음식,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는 활동을 통해 친숙함을 더 할 수 있었다.
- 다음에는 공심채 요리 등 외국인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해 보고 싶다.
*** 제언: 우리 고성군에서도 국제결혼여성들과 원주민들과 소통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예를들면 외국음식요리경연대회(외국인 1인이상 포함하여 팀 구성), 수성문화제 또는 명태축제때 국제결혼여성 부스 운영지원 등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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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