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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제) | [지난회의]나는 무엇이 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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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문화반장) |
성명 |
윤*혜 |
회의일시 |
2024-06-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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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소 |
삼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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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접수기간 |
06-17 09:00
~
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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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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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 저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어요. 무엇을 잘하고 잘할수 있는지를 아직 모르겠어요. 일단 그동안 그려왔던 만화를 아빠와 언니한테 먼저 보여줬어요. 모바일로 그릴수 있는 앱인데 아빠랑 언니가 깜짝 놀랬어요. 너무 잘했다고 했어요. 재능이 있는거 같다고 했어요. 전 그냥 좋아서 그런거 뿐인데..제가 잘하는지도 몰랐는데 칭찬을 해주셨어요.
학교에서 진로검사를 했는데 문화예술분야가 제가 제일 잘하는 분야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만화로 칭찬받으니 기분은 좋았어요.
언니는 기안84얘기를 해줬어요. 기안84도 처음부터 잘하지는 않았대요. 처음부터 웹툰작가가 되려고 했던건 아닌데 좋아하고 재밌다 보니 하루하루 열심히 했고 그래서 이렇게 성공한거라 얘기해줬는데 저도 그리될수있을까요? 미래만 생각하면 불안하기만 해요. 그래도 제가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학교선생님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친구들도 같은 말을했어요. 전 제가 잘한다고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전 성급하게 생각하지않고 제가 좋아하는 만화를 계속 그려볼 생각이예요. 그리고 꾸준히 잘 저장해놓을 생각이예요. 언젠간 저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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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