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 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 연계 공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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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프로그램 추진
- 명태와 행운을 주제로 한 공예문화관 운영을 통한 지역공예문화 확산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올해 운영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거점도시’ 프로그램을 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 행사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에서 고성과 명태, 행운을 주제로 제작한 공예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명태에 실린 평안의 바다>를 운영할 예정이다.
- <명태에 실린 평안의 바다>는 공예품 전시와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예품 전시는 5인의 공예작가들이 고성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한 공예품과 폐현수막 업사이클 굿즈 상품이다. 특히, 지난 5월 공예주간에 사용한 폐현수막을 사용한 굿즈여서 자원재순환의 의미가 크다. 전시는 굿럭컬쳐존 공예문화관에서 행사기간 중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 체험프로그램은 자개와 나무 명태를 활용한 굿럭 명태 모빌을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7회, 매시 정각에 진행되며 회차당 8명씩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는다.
-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의 상징인 명태와 공예를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통일명태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성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3-681-0116)으로 문의하면 된다.